거리두기 4단계 '날벼락'…소상공인 단체 "피해지원 금액 올려야"

거리두기 4단계 '날벼락'…소상공인 단체 "피해지원 금액 올려야"

wind 2021.07.09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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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오는 12일부터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를 적용하자 소상공인 업계는 큰 피해가 예상된다며 우려를 나타냈다.

그러면서 "정부와 국회는 손실보상과 피해지원 금액을 대폭 늘려 소상공인·자영업자들의 피해를 최소화하고, 복원력을 높이는 정책을 신속히 수립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정부는 '제2차 추가경정예산안'을 통해 3조2500억원 규모 '소상공인 희망회복자금'과 정부 방역조치로 심각한 손실을 본 소상공인에게 보상하는 6000억원 규모 '손실보상' 예산을 책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