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여수시는 웅천지역 생활형 숙박시설 분양 현장에서 무등록 중개행위를 한 일명 '떴다방' 의심자 7명을 적발했다고 22일 밝혔다.여수시는 지역 내 부동산 관련 불법행위가 성행하고 있다고 판단하고 분양이 이루어지는 웅천지구 현장에서 여수경찰서와 세무서, 부동산중개협회 여수시지회와 합동으로 지난 7일부터 2주간 특별단속을 실시했다.시는 '떴다방' 불법행위 의심자들을 견본주택 주변에서 단속하고 현장에서 경찰에 인계 조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