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고양시는 코로나19 집단감염이 발생한 일산서구 주엽동 태평양무도장과 인근 식당 관련 누적 확진자가 지난 3일 이후 총 72명으로 집계됐다고 14일 밝혔다.

한편, 고양시는 14일 오후 4시 기준, 무도장 관련 3명 등 모두 10명이 코로나19 확진 추가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고양시의 누적 확진자 수는 이날 오후 4시 현재 총 199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