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시민 1년 만에 “검찰, 노무현재단 계좌 사찰 사실 아냐” 사과

유시민 1년 만에 “검찰, 노무현재단 계좌 사찰 사실 아냐” 사과

wind 2021.01.22 2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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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이 '검찰이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들여다봤다'고 주장한 데 대해 "사찰 의혹을 입증하지 못했다"며 사과했다.

유 이사장은 "검찰의 모든 관계자들께 정중하게 사과드린다"며 "책임 추궁도 겸허히 받아들이겠다"고 했다.

앞서 유 이사장은 2019년 12월 '알릴레오'에서 "노무현재단의 주거래은행 계좌를 검찰이 들여다본 사실을 확인했다"며 사찰 의혹을 제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