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은정 “한명숙 사건에서 직무배제”…대검 “배당한 적 없어”

임은정 “한명숙 사건에서 직무배제”…대검 “배당한 적 없어”

wind 2021.03.02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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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은정 대검찰청 감찰연구관이 '한명숙 수사팀 위증교사 의혹' 사건에서 직무배제됐다고 밝혔다.

대검은 검찰청법 제12조와 제7조2, 검찰청 사무기구에 관한 규정 제9조4항을 근거로 "검찰총장은 임 연구관에게 사건을 배당한 적이 없고, 금일 처음으로 대검 감찰3과장을 주임검사로 지정했다"고 설명했다.

대검은 또 "검찰총장은 주임검사인 감찰3과장에게 임 연구관을 포함해 현재까지 사건 조사에 참여했던 검사들 전원의 의견을 취합해 보고하도록 지시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