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운 곳 선택 지원?…서울 중학교 배정방식 25년만에 바뀌나

가까운 곳 선택 지원?…서울 중학교 배정방식 25년만에 바뀌나

wind 2021.01.24 1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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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이 20여년 동안 유지돼온 중학교 신입생 배정 방식을 바꾸기 위한 검토 작업에 본격 착수한다.

학생·학부모의 학교 선택권을 보장해주기 위해 학교군 내에서의 복수 지원을 허용해주는 '선지원 근거리 배정', 집에서 가까운 순서대로 자동으로 학교를 배정하는 '근거리 균형 배정' 등 두 가지가 대안으로 제시됐다.

24일 서울시교육청은 공주대 산학협력단에 의뢰한 '서울특별시 중학교 학교군 설정 및 배정 방법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