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알 탄 ‘메타버스’ 우리 곁으로 성큼

총알 탄 ‘메타버스’ 우리 곁으로 성큼

wind 2021.03.11 05:01

0002535812_001_20210311050121453.jpg?type=w647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은 영국과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지하철 안에서 초고속 통신속도를 구현하는 '초고주파 무선 백홀 시스템'을 개발해 시연에 성공했다고 10일 밝혔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지난 2월 서울 지하철 8호선 잠실~송파역 구간 지하철 터널과 통신실, 지하철 운전실 등에 초고속 통신 환경을 조성하고 가상현실 서비스를 체험하는 실험을 진행한 결과, 다운로드 속도가 기존 대비 30배 빠른 1.9Gbps로 나타났다.

190명이 동시에 증강현실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는 속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