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 6곳 노후 동 청사 알뜰예산으로 새 단장

강동구, 6곳 노후 동 청사 알뜰예산으로 새 단장

wind 2021.03.18 16:55

 

강동구가 17개 동 주민센터와 자치회관 가운데 시설이 노후하고 공간이 협소한 동 주민센터 6곳을 예산절감형 첨단 복합청사로 건립하고 있다고 밝혔다.

천호3동·명일1동·암사1동은 공공·상업·업무·주거시설 등을 복합 신축하는 방식인 '노후공공청사 복합개발'로 건립, 생활SOC 보조금과 행복주택조성에 따른 지원금으로 약 410억원의 예산을 절감했다.

성내2동·명일2동·둔촌2동은 '대규모사업 통합개발' 방식으로 건립, 도시 정비형 재개발사업 등을 시행 중인 토지 소유자와 민관 협치로 건물 내 일정 공간을 법정 공공 기여를 받아 통합 신축하는 방식을 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