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혐의 결론 ‘한명숙 수사팀 모해위증’…합동감찰 관문 남았다

무혐의 결론 ‘한명숙 수사팀 모해위증’…합동감찰 관문 남았다

wind 2021.03.21 2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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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검찰청이 한명숙 전 국무총리 수사팀의 모해위증교사 의혹 사건을 무혐의 처분하기로 최종 결정하고 이를 법무부에 보고했다.

대검은 21일 "부장회의를 거친 한 전 총리 관련 모해위증 의혹 사건에 대해 무혐의 처분을 그대로 유지하기로 결정하고 이를 법무부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대검은 지난 5일 관련자들의 혐의가 없다고 판단했지만, 박 장관이 대검 부장회의를 열어 다시 판단할 것을 요구하며 수사지휘권을 발동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