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쿠팡보다 다양하게, 쿠팡만큼 빠르게” 경쟁 후끈

네이버 “쿠팡보다 다양하게, 쿠팡만큼 빠르게” 경쟁 후끈

wind 2021.03.22 0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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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간 161조원 규모의 국내 전자상거래 시장을 놓고, 네이버와 쿠팡 두 맞수간 경쟁이 갈수록 치열해지고 있다.

이문종 신한금융투자 수석연구원은 "네이버쇼핑과 쿠팡의 지난 1월 거래액 성장은 유사하며, 네이버는 파트너십을 통해 부족한 부문을 완벽히 보완해 나가고 있다"며 "경쟁사의 빠른 배송과 물류 투자에도 크게 걱정할 이유는 없다"고 평했다.

지난 19일 기준 쿠팡의 시가총액은 약 770억달러, 네이버는 66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