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도심 전동킥보드 방치 없앤다

광주 도심 전동킥보드 방치 없앤다

wind 2021.03.23 1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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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는 23일 전동킥보드의 무질서 바로잡기에 나선다고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해 11월 지쿠터, 씽씽 등 2개 킥보드 공유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한 데 이어 지난 12일과 18일 공유서비스 4개 업체와 회의를 하고 교통사고 예방, 안전운행 협약체결, 무단방치 근절, 보도 위 주차선 설치 등 주요 쟁점에 대해 협의했다.

광주시 김종효 행정부시장은 "전동킥보드 이용이 증가하고 있으나 안전의식과 교통문화가 뒤따르지 못해 아쉽다"며 "주차구역 설치 등 기반시설이 구축되면 교통사고 발생, 무단방치 등이 해소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