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100억 투입

고흥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100억 투입

wind 2021.03.24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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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군은 재해로부터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올해부터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정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24일 밝혔다.

올해 신규사업으로 고흥읍 봉황산 주변 남계 3지구와 풍양면 고옥 1지구의 사업비 총 42억원을 행정안전부로부터 확보하고 설계용역과 사업시행을 위한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송귀근 군수는 "앞으로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해소를 위해 국회 및 중앙부처를 지속 방문하고 국비 확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며 "군민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생활할 수 있는 고흥군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