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공약, 가능성 없어” vs “박영선 공약은 빚내야”

“오세훈 공약, 가능성 없어” vs “박영선 공약은 빚내야”

wind 2021.03.30 0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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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7 서울시장 보궐선거에 출마한 더불어민주당 박영선 후보와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상대 공약의 실현 가능성과 재원조달 방안을 두고 29일 첫 TV토론에서 설전을 벌였다.

오 후보는 "안심소득은 기본소득보다 재원이 적게 들기 때문에 4조4천억원이면 된다"고 했고, 박 후보는 "아까는 1조원밖에 못 쓴다고 하지 않았냐"고 반문했다.

박 후보의 공약의 재원조달 가능성에 의문을 제시한 오 후보의 발언을 되돌려준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