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기 의혹받는 전 행복청장이 사들인 땅은 BRT역 앞 '노른자위'(종합)

투기 의혹받는 전 행복청장이 사들인 땅은 BRT역 앞 '노른자위'(종합)

wind 2021.03.31 1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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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투기 의혹을 받는 전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장 A씨가 사들인 땅이 간선급행버스체계 역과도 가까운 것으로 확인됐다.

31일 연합뉴스가 등기부등본을 열람한 결과 A씨가 매입한 연서면 봉암리의 토지는 행복청이 추진해온 '행복도시 조치원 연결도로 확장사업'의 연기 BRT역과 400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도시 조치원 연결도로 확장사업은 세종시 신도시와 구도심인 조치원읍 간 연결도로를 확장해 간선급행버스체계 차로를 확보하기 위한 사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