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투 운동’ 서지현 검사 “검찰 내부 2차 가해자 상대 민사소송“

‘미투 운동’ 서지현 검사 “검찰 내부 2차 가해자 상대 민사소송“

wind 2021.01.26 2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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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내 성폭력 문제를 제기한 서지현 검사가 2차 가해자를 상대로 소송에 나선다.

서 검사는 25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저에 대한 검찰 내 주요 2차 가해자들에 대한 소멸시효 및 징계시효가 이번 주 완성"이라며 "전날 오전 변호사들과 민사소송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서 검사는 또 "직접 가해자나 2차 가해자나 검찰의 제 식구 감싸기로 누구 하나 처벌도, 징계도 받고 있지 않은 현실이 너무나 통탄스럽다"고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