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내자리가 없잖아" 정강이 폭행…당직자 탈탕 요구

송언석 "내자리가 없잖아" 정강이 폭행…당직자 탈탕 요구

wind 2021.04.08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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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송언석 의원이 4·7 재보궐선거 개표 상황실에서 당직자를 폭행했다는 의혹을 인정하고 공식 사과했다고 당 사무처 노동조합이 8일 밝혔다.

김종인 비상대책위원장 비서실장을 맡았던 송 의원은 전날 서울·부산시장 보궐선거 출구조사 발표를 앞두고 당사 상황실에 자신의 자리를 마련하지 않았다는 이유로 당 사무처 국장의 정강이를 수 차례 발로 찼다.

즉각 사무처 당직자 일동이 성명서를 내고 송 의원의 사과와 탈당을 요구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