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흥주점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현장 다녀간 30대 중국인 체포

인천 유흥주점 60대 여성 숨진 채 발견…현장 다녀간 30대 중국인 체포

wind 2021.04.12 10:42

 

인천에 한 유흥주점에서 60대 여성 점주가 숨진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찰은 유흥주점에서 이 점주를 성폭행한 혐의로 30대 중국인 남성을 체포해 살인 가능성을 조사하고 있다.

12일 인천 서부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9일 오후 10시 30분쯤 인천 서구 한 유흥주점에서 60대 여성 점주 A 씨가 쓰러져 있는 것을 손님이 발견해 경찰에 신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