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항소심도 “피해자에게 12억8천만원 배상”

‘신도 성폭행’ 이재록 목사 항소심도 “피해자에게 12억8천만원 배상”

wind 2021.01.27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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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회 여성 신도들을 상습적으로 성폭행한 이재록 만민중앙성결교회 목사에게 항소심 재판부도 피해자에게 억대 배상금을 지급하라고 판결했다.

이 목사는 자신에게 영적 능력이 있다고 주장하며 신도들을 세뇌했고, 자신을 믿고 따르는 여성 신도들만 모아 집단 성폭행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폭력 피해자 중 일부는 2018년 이 목사 및 교회를 상대로 손해배상 소송을 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