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 철강산업 재도약 핵심 거점으로

경북 포항 철강산업 재도약 핵심 거점으로

wind 2021.04.15 0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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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철강산업 재도약 기술개발사업 사업운영지원단' 입지가 경북 포항으로 최종 확정됐다.

철강예타 사업운영지원단은 산업공유자산 구축 분야로 철강예타의 기술개발과제와 지역 3대 거점센터와의 연계강화 지원, 산업 공유 자산 운영관리를 통한 효율성 증대 지원, 철강산업 생태계 분석 및 육성전략 수립, 기술개발 성과 창출 위한 철강 기업의 사업화 지원 등 철강산업 재도약의 '종합적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철강산업 재도약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사업운영지원단의 포항유치는 침체된 철강경기를 부흥하는 마중물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철강산업의 획기적인 성과를 도출해 철강사의 새로운 활력을 제공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