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천 자전거도로, 초여름 노란 황금 달맞이꽃 ‘활짝’

정읍천 자전거도로, 초여름 노란 황금 달맞이꽃 ‘활짝’

wind 2021.06.04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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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정읍시 어린이교통공원부터 문화광장 자전거 도로변을 잇는 길에 황금달맞이꽃이 활짝 펴 시민들의 발걸음을 붙잡고 있다.

시는 지난 2019년에 3억 원의 예산을 들여 다 년생 야생화인 황금달맞이꽃 7만3,500본과 꽃향유 11만5,800본, 터널구간에는 덩굴장미 860본을 식재했다.

여름과 가을철에 차별화된 꽃길을 조성코자 자전거 도로변의 안쪽에는 여름꽃인 황금달맞이꽃을, 바깥쪽에는 가을꽃인 꽃향유를 심었다.